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블라드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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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블라드 3세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블라드 3세(Fate/Grand Order), 블라드 3세(Fate 시리즈)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
2.1. 아트워크
2.2. 스테이터스
2.3. 히든 스탯
2.4. 프로필
2.5. 강화 소재
2.6. 대사
3. 상세
스탯은 11499 / 13770. 버서커 중 블라드보다 공스텟이 낮은 것은 '''서포터''' 설계인 나이팅게일(10184), 특공보구를 지닌 수수께끼의 히로인 X[얼터] 뿐으로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한다.[4]
커맨드 구성은 버서커 중에 희소한 QAABB와 A보구인데, 보통은 적당한 화력과 적당히 좋은 NP 수급으로 적당히 쓸만한 커맨드지만 블라드는 사정이 다르다.
원래는 버스터 한 장을 지불하여 평타 대미지를 희생하고 NP 수급에서 이득을 봐야했지만, 밸런스 조절이랍시고 해놓은 건지 '''기본 NP 수급률이 꼴랑 0.5%'''(아츠 1%, 퀵 1%)로 게임 내에선 제일 아래층에 위치한다.[5] 대부분 버서커는 아츠 카드가 1장이라 아츠의 기본 수급률이 2% 정도 되도록 설정되기 때문에, 블라드 아츠 2장을 더해야 다른 버서커의 아츠 1장 정도의 np 충전이 된다. (아츠팟이 아니라면) 사실상 블라드의 커맨드 카드는 2B 1A 0.5Q로 카드 한 장 이상 없는 수준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광화ex가 있지만 버스터가 두 장이라 평타 대미지가 부족하고, 정상적인 아츠의 np획득량이 두 장에 나뉘어 있어 np획득도 비효율적이다. 거기에 보구 대미지 또한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단발성 대미지만 보면 평균에서 상당히 낮다. 보구로 별을 대량 확보하긴 하지만 어차피 버서커라 (강화 후 기준) 스타 20개로는 크리티컬을 노리는 것도 무리다.
블라드의 커맨드 카드가 가진 유일한 장점은 아츠가 두 장에 보구도 아츠라 아츠 체인이 더 쉽다는 것 뿐이다. 따라서 블라드를 운용할 때는 아츠팟 운용이 필수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3.1. 스킬과 보구
초기 서번트 중에서는 스킬작이 어려운 편에 속한다. 스킬 하나의 레벨을 10까지 올리는데 흉골 72개, 먼지 48개, 발톱 9개, 역린 6개가 필요하므로 이 점을 미리 감안하고 스킬 레벨업을 고려하도록 하자. 특히 흉골 72개가 부담스러운데 6레벨까지만 찍어준다면 흉골을 소모하진 않는다. 다만 블라드를 제대로 운용하려면 전 스킬을 마스터하는 것이 필수다.
제1스킬은 흡혈. 마스터시 쿨 6턴 np 30차지 블라드의 낮은 NP수급력을 보충해주는 단비같은 스킬이다. 블라드가 상향받지 않은 유일한(...) 스킬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냥 그 자체로 좋은 스킬이다.
제2스킬은 변화->선혈의 전승. 방어력 버프 배율과 공격력 버프가 최대 30%로 증가한다. 3턴 동안 이 정도면 꽤 고성능. 거기다 쿨도 5턴이기 때문에 아츠팟으로 구성하면 유지가 어렵지 않다.
제3스킬로는 전투속행->전율의 불사자로 강화되어, 발동 턴 한정으로 1번 더 부활할 수 있고, 3턴동안 np수급율이 30% 상승하게 되었다.
보구는 아츠 단일 보구. 초창기에는 보구의 대미지가 매우 낮았다. 원래 다른 아츠 단일보구는 보구 1레벨 900%의 배율을 갖고 있지만 블라드는 버스터와 동일한 600%였다. 초기 개발진들은 클래스에 무관하게 1.5배 딜이 가능한 버서커가 보구를 연발하기 쉬운 아츠 위주 구성이라면 보구 배율을 낮게 설정해야 밸런스가 맞는다고 생각한듯 하지만[6], 실제 유저들이 운용해보니 결코 그렇지 않았다. 게다가 아츠라 버서커의 광화보정도 못 받고 공격력이 다른 대인 버서커인 킨토키보다 많이 낮았으며 공격용 버프도 없었다. 강화를 받기 이전의 보구 딜인 ''''5-68827''''[7]은 블라드를 놀리는 문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보구 강화퀘를 받은 뒤에는 일반적인 아츠 단일보구의 배율을 갖게 되었고 2스킬도 강화되면서 그나마 괜찮은 딜링이 나오게 되었다. 단순 계산으로 거의 2배인 '''95%'''가 오르고나서야 겨우 적당히 낮은 수준이 된 것으로, 블라드의 원래 보구딜이 얼마나 처참했는지 알수있다. 그런 무시무시한 상향을 받고도 여전히 버서커 중엔 보구딜이 낮은 편에 보구 강화퀘스트를 초기에 받은 캐릭터라서 오버차지에 따라 증가하는 옵션외에 부가옵션을 추가로 받지 못했다.[8]
아츠 보구면서 히트 수가 많아 보구 사용 후에도 기본 15%의 NP를 회수하며 타마모와 함께 한다면 더 많은 리차지가 가능하다. 보구 타격시 회수율은 물총밥 바로 아래의 아츠 대인 2위로, 꽤 좋은 편이고 강화된 3스킬과 함께라면 연사도 제한적으로 가능해지게 됐다. 부가기능으로 별 생성이 달려있는데, 20개면 꽤 버는 편이지만 스집이 없어 본인이 활용하긴 힘들다.
4. 평가 및 운용법
4.1. 초기 평가
FGO 역사상 최악의 5성으로 손꼽히는 서번트'''였'''다. 5-68827이라고 불리며 구린 5성의 대명사였기도 하다. 이 근거가 되는 내용들을 꼽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 평타 딜링
광화 EX 보정이 있으나 버스터 카드가 2장이라 다른 3장 버서커들보다 누적 평타 딜링은 오히려 낮다. 더군다나 아츠가 두 장 뿐이라 평타로는 단색 브레이브 체인까지 막혀 평타화력으로는 최악의 커맨드 구성이다. 퀵 역시 타격수가 겨우 2회로, 사실상 크리티컬에는 전혀 기여할 수 없다.
- NP 수급률
아츠 위주로 설계된 서번트임데도 np수급률이 막장이다. 초기 서번트라 보구로 얻는 np를 정해놓고 보구 타수가 많을수록 np수급률을 떨어트렸는데 보구 타수가 무려 10이다보니 수급률이 엄청나게 낮다. 사실상 블라드의 NP수급은 1스킬의 흡혈과 아츠체인 뿐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그나마 3스킬 전투속행이 전율의 불사자로 강화받으며 겨우 숨통이 트인 수준.
- 보구딜
광화 보정을 받지 못하는 아츠 보구인 것도 있으나[9], 강화퀘를 통한 상향으로 900% 배율을 회복하였음에도 보구딜이 낮다. 상성배율을 적용하면 보1 기준 전체 아츠 딜러 중 중간에서 조금 낮은 수준으로 공뻥이 3턴 지속임을 감안해도 낮은 편이다.[10]
- 보구 부가 기능의 설계 미스
스집도 없고 안 그래도 별 안 벌리는 아츠 버서커가 고작 20개 벌어오는 것으로 크리를 띄울 순 없다. 크리뻥도 없으니 np 채우기용으로 쓰는 게 정석이겠지만, 제대로 써먹으려면 보구 연사 타이밍에 맞춰 스타즉발 예장이나 추가버프를 준비해야 한다.
- 어마어마한 스킬작 난이도.
앞에서 나온 단점을 완화하기 위한 30차지 30공뻥 30수급뻥[11]을 완성하려면 흉골 216개와 먼지 144개가 필요하다. 어찌 보면 픽뚫과 함께 블라드의 악명을 퍼트린 직접적 요인이다.
결국 제대로 활용하려면 아츠 커맨드가 두 장이고 보구도 아츠이며 버서커 치곤 생존에 강하다는 점을 살려 타마모와 함께하는 아츠팟에 넣는 수 밖에 없다. 자신과 타마모의 스킬, 공명의 보구 등으로 상대 서번트의 차지 게이지를 줄여가면서 보구를 최대한 회전시키는 식. 하지만 차지 감소가 무한은 아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챌던에서 차지 기믹이 늘어나는 바람에, 보구를 마냥 막기도 어려워지고 방뻥과 거츠를 가지고도 버서커라 생존이 불안정한 등 입지는 점점 더 떨어져 갔다. 타마모의 강화와 난릉왕, 라이네스의 등장으로 간신히 명맥을 잇는 수준이'''었'''다.4.2. 강화퀘 이후
블라드는 초창기 서번트인 만큼 총 3번의 상향을 받았다. 보구퀘를 통해 900% 배율로 상향되었으며, 막간퀘를 통해 2스킬 강화, 이벤트 복각 시 3스킬 강화를 받아 총 3회 상향이 진행되었다.
2020년 3월 26일 아포크리파 콜라보 복각과 동시에 스킬 퀘스트로 3스킬이 전투속행에서 전율의 불사자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4년 반만에''' 3스킬이 적용되는 동안에는 NP 수급율이 어느정도 개선되었다. 특히 원래 좋았던 보구의 리차지율까지 파격적으로 올라가 보구 레벨이 높다면 보구 난사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1턴동안이라도 2스톡을 챙길 수 있는 거츠는 고난이도 퀘스트에서 충분히 활용할 만한 메리트. 포리너와 버서커를[12] 제외하고는 상성을 타지 않는 버서커 클래스라는 점 또한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2020년 5월 기준으로 앱미디어 기준 대인보구 서번트 B랭크로, 최하위에서 간신히 벗어난 정도이다. 동시기에 일그오에서 5성 서번트 배포가 진행되면서 이는 더 명확해졌는데 블라드의 커뮤니티 내의 추천율이나 실제 선택률 또한 오사카베히메, 오리온, 나이팅게일 등과 함께 여전히 바닥이다. 강화퀘를 통해서 캐릭터가 이전보다 좋아진 것은 틀림없으나 어디까지나 과거의 블라드와 비교해서 좋아진 것이지 페그오에 널리고 널린 아츠딜러, 버서커들 중에서는 최하위 다툼을 하기에는 터무니 없이 낮은 스펙에 해당한다.[13]
블라드의 보구 난사를 위해서는 블라드의 보구레벨 5렙 + '''창옥의 마법소녀''' 풀돌[14] + 서포터들의 인연예장 + 커맨드 코드가 갖춰주어야 이용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와 같은 스펙의 예장과 서포터를 가지고 다른 아츠 딜러들을 기용하면 블라드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압도적인 보구회전율과 보구대미지를 가진 딜러들을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주회부터 챌린지까지 다양하게 써먹을 수 있다. 게다가 저렇게 쥐어짜는데도 어쌔신이나 버서커를 때리면 보구만으로 리차지 100이 안 돼서 평타를 섞어야 하므로 시스템을 돌리기에는 안정성이 떨어진다. [15]
요약하자면 많은 강화를 거치고도 날아오르지 못한 상시 무상성 대인 서번트라고 할 수 있다. 서번트가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보구를 빨리 쓸 수 있거나, 자주 쓸 수 있거나, 보구 딜이 강하거나, 혹은 크리딜러의 소양이 있거나, 하다 못해 생존력이라도 월등한 등의 특출난 경쟁력이 하나라도 있어야 하는데 블라드는 커맨드 특성과 np 수급률 등의 스탯, 카드 색깔, 보구 타입, 대미지, 스킬셋 등 캐릭터의 스펙 전반이 시너지가 안 나서 어딘가 조금씩 나사가 빠져있다. 심지어 이 구조적인 문제를 고치려면 퀵을 날아오르게 만든 스카디처럼 구조를 박살내 버릴 만큼 초월적인 수치의 버프를 받든가, 혹은 아예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하기에 둘 다 이뤄지기 힘들다는 것이 블라드의 평가를 또 깎아먹는다.
4.2.1. 주요 운용법
블라드를 운용할 때는 타마모노마에와 짜는 아츠팟이 필수적이다. 단발 운용은 위에서 말했듯 메리트가 지극히 적기 때문이다.
몇안되는 무상성 아츠 딜러이기에 타마모와 조합이 가능하다. 블라드가 무상성 아츠 딜러일뿐만 아니라 1스킬로 적의 보구 차지를 감소시킬 수 있기에 타마모의 보구로 스킬 쿨을 줄여 블라드와 타마모의 1스킬로 적의 차지가 채워지는 것을 막는 전법이다.
이런 운용에서 중요한 것은 역시 NP를 빨리빨리 채워 블라드의 보구로 딜을 하고 타마모의 보구로 스킬 쿨타임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타마모도 블라드도 평타의 NP 수급율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아츠체인이 필수적이다. 또한 블라드의 보구와 타마모의 보구를 연속해서 사용해 타마모의 오버차지를 활용하면 보구를 사용한 뒤에도 NP를 회복할 수 있다. 블라드의 딜뻥은 3턴 공뻥뿐인데 타마모가 보뻥과 아츠뻥을 주기 때문에 버프 효율이 높단 것도 장점이고 블라드의 흡혈은 타마모도 NP주유가 보구라서 바로 못주기 때문에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상대방 차지 감소 스킬도 있고, 2스킬에 방뻥도 달린데다가 더블 거츠까지 있어 버서커임에도 튼튼한 편이나 거츠 생존기가 제일 효율적인 경우는 처음 얘기했던 메리트가 적은 단발 운용이라는 점이 아쉽다. 가장 모범적인 파티는 블라드에 타마모, 공명을 조합하는 편성. 공명도 차지 감소 보구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아츠체인을 잘 활용하면 적의 보구 사용을 최대한 늦출 수 있다. 그 외엔 딜버프가 더 좋은 난릉왕이나 방어상성불리를 막아주는 라이네스, 방어서포터의 대표인 마슈 등이 추천된다. 아니면 첫턴 보구를 거의 포기하고 타마모 둘로 지속버프를 끊기지 않게 유지하는 방법도 있다.
게다가 NP수급률이 과거에는 바닥이었으나 3스킬 강화 후, 수급률은 괜찮아져서 풀돌 창옥을 쓰거나 평타를 섞는다는 전제하에 타마모, 파라켈, 네브를 동반한 연사형 아츠팟도 가능은 해 졌다. 타수가 많은 보구와 엑스트라 어택으로 np 대부분을 벌고, 부족한 양을 커맨드로 채우는 식. 다만 낮은 스타집중 때문에 크리티컬을 띄우려면 현왕이나 아마데우스, 스타즉발예장 등의 밑준비를 하거나 혹은 운이 좋아서 적은 스타만으로도 블라드 커맨드의 크리티컬이 터지는 것을 바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암만 별을 벌어봐야 블라드 카드가 안 뜨면 소용이 없기에 이 안정성도 낮은 편.
대표적인 운영이 아츠팟이라 손해보는 면도 있는데, 타마모의 NP 공급이 보구를 거치기 때문에 첫턴에 보구를 사용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블라드가 스스로 30차지를 만들 수 있지만 NP선충전이 0인 예장이면 70을 추가로 공급시켜야 하는데 공명으로 50을 공급한다 쳐도 나머지 20은 오첸을 쓰거나 20이상 공급해주는 마술예장들을 써야하기 때문에 딜이 딸린게 문제인 서번트인데 흑성배나 이벤트 특공 예장을 쓰는 것도 남들보다 손해를 보게된다. 이런 손해가 두드러지게 느껴지는 이벤트들이 바로 대인 보구 서번트들이 가장 유용하게 쓰이고 이벤트 특공 예장들이 NP를 거의 공급시켜주지 않는 레이드 이벤트들인게 큰 문제다.
그러나 이 평가는 5주년 기념 한정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역전되는데...
4.3. 5주년 이후
5주년 실장 서번트로 정신나간 아츠 서포터가 등장하면서 갑자기 '''엄청나게 뛰어오른 보구데미지를 안정적으로 연사해버리는 진짜 괴물이 되어버렸다.'''
흑성배 착용 기준, 캐밥 두명으로 딜을 닦아주면 순간딜이 '''최소''' 64만이 뽑힌다는 것이 밝혀지며 5-68827'''0'''이 되었고, 캐밥 두명에 타마모를 데리고 오더 체인지를 이용하면 보1임에도 4연 보구를 날리는 모습까지 보인다. #
데미지 자체도 크게 늘었지만, 별도의 차지예장 없이도 보구를 연사할 수 있게 되었기에 파밍에서의 가치 또한 증가했다. 특히 대군 시스템을 견제하기 위해 1~2명의 적들이 나오는 90+ 던전에서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흑성배나 이벤트 예장을 착용한 상태에서는 수급률이 낮게 책정된 어새신이나 버서커 던전에서 자칫 리차지가 빠듯할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6예장 파밍을 포기하고 창옥의 마법소녀, 독사일예, 포멀크래프트 등등 아츠 카드 성능이나 np수급률 관련 예장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독사일예의 경우, 3턴 후에 효과가 사라지는 디메리트가 있지만 그 대신 3턴간은 노돌인 상태로도 풀돌한 포멀크래프트와 동일, 풀돌할 시에는 포멀보다 아츠성능을 10%나 더 올려주는 옵션을 가졌으니 참고하자. 게다가 상시 픽업하는 4성 예장이기에 비교적 풀돌하기도 쉽다.
또한 주의해야 할 점은, 블라드의 떡상은 어디까지나 캐밥과의 시너지로 인한 것이지, 딱히 블라드가 엄청난 버프를 받은 것은 아니므로, 여타 딜러들과 마찬가지로 캐밥의 버프가 꺼지면 다시 5-98312 돌아오기 때문에 3턴 이내의 단기전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 점은 일반적인 파밍 던전이라면 보통 3턴 클리어를 노리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대인 파밍 던전에서 사용할 시에는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고난이도에서 3브레이크 이상이거나 박스버프로 거츠를 거는 등, 장기전을 강요하는 기믹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독사일예 예장을 착용했다면, 예장 효과 역시 3턴 후에 사라져버리기에 더욱 약해진다는 것을 염두해 두자.
5. 기타
- 15년 8월 14일의 임시점검때 버스터 강화 예장 미적용 버그가 수정되면서과 동시에 블라드만 광화 EX스킬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해결된 적이 있다.
- 2016년 7월 29일 1주년 기념 방송에서 평타 모션 및 보구 연출의 변경이 예고되고, 곧 패치되었다. 몸에서 피로 된 말뚝이 튀어나오는 묘사와 피튀기는 묘사 등이 훨씬 멋지게 변했으며, 보구 시전 직전에 창 돌리는 모션도 호평이다. 다만 공격 타수 자체는 그대로라 성능에 변화는 없다. 그중에서도 퀵 모션은 최소 6타는 되어보이는 이펙트와 사운드임에도 실제 대미지 판정은 2회인지라 아쉬움을 주고 있다. 게다가 블라드 3세는 페그오 완전 초창기에[16] 모션이 개선된 캐릭터라 모션이 바뀌었고 배틀 스프라이트는 그대로라 이것도 같이 포함해 개선해달라는 의견도 많다.
-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가는 인플레의 파도에 힘입어 블라드 + 나이팅게일 + 잔느를 묶어서 블팅잔, 혹은 인피니티 스톤 등 가차 꽝 카드로 묶여 불렀다. 다만 반전이 있는 것이, 2020년 5성 배포권에 대해 수령 서번트에 대한 유저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는데 잔느가 상위 선택률을 자랑하며 달갤의 설문조사에서는 5위, 앱미발 앙케이트에서는 무려 3위를 차지했다. 캐릭터 게임인 만큼 서번트의 성능이 아니라 외견, 캐릭터성 등 부차적 요소로 서번트를 고른 사람들도 많겠으나 그래도 방어형 룰러라는 성능적 차별성 때문에 잔느를 택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바꿔말하자면 블라드는 성능도 구린데다가 성능 외적인 매력마저도 타 서번트들에 비해 지극히 밀렸다는 뜻. 물론 5주년 이벤트 이후로는 평가가 역전되었다.
6. 관련 문서
[1] 아포 복각[2] 2차 재림, 인연 레벨 2, 런던 클리어를 조건으로 막간의 이야기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 Ⅰ' 오픈.[3] 막간의 이야기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Ⅰ' 클리어[4] 5성 중에서도 최상위권 ATK를 자랑하는 사카타 킨토키, 쿠 훌린 얼터가 대인 버서커에 포진하고 있어서 낮게 보일 뿐 평범한 5성 딜러 급 스탯은 된다는 평도 있긴 하지만, 본래 버서커 클래스가 전반적으로 공격력 스텟이 높게 잡힌다는걸 감안하면 안하느니만 못한 소리다. 게다가 기본 6클래스는 상성딜 배율이 2배수지만 버서커는 전상성인 대신 1.5배수다.[5] 블라드가 보구 없이 NP를 버는 최선의 커맨드는 AQA(16.5%)인데, 이것보다 적게 버는 서번트는 ABQ으로 10.5%밖에 못 버는 마력역류 안 켠 버서커 랜슬롯 하나뿐이다.[6] 초창기엔 블라드 외에도 캐릭터 컨셉에 따라 보구 배율이 달랐다. 가령 NP충전이 쉬운 파라켈수스나 메데이아가 평균보다 보구 배율이 낮았고, 프랑켄슈타인은 디메리트가 있는 대신 화력이 강한 컨셉이라 평균보다 배율이 높았다. 그 이후론 보구 배율을 일괄적으로 통일하고 있다.[7] 보구 5렙이 68827이 나온다는 뜻이다. 히든 역상성이 걸리긴 했으나 분명 낮긴 낮다.[8] 보구딜이 낮은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애초부터 보구배율이 낮은탓에 강화를 받고서야 기본배율로 올라온데다 광화배율을 적용받지 못해 실질적인 버프가 선혈의 전승의 효과인 공격력 증가 30%밖에 없기 때문이다. 쿨타임 등을 고려할때 선혈의 전승은 평타딜 상승에는 우수하지만 보구딜 상승에는 부족한 스킬이라는 것.[9] 흔히 착각하기 쉽지만 보구 단발 화력은 아츠=버스터다. 다만 버스터는 첫수 보너스로 후속 평타 배율을 높이거나 아예 버브체로 평타딜 강화가 가능한데 비해 아츠는 리차지율 강화밖에 없다는 것이 다를 뿐.[10] 어느 정도냐면 금테 대인 버서커 중에서 밑에서 2등이며, 더 나아가선 대군딜러인 신준에게 동렙 기준 단일 딜이 밀린다. 신준이 대인급 대군딜을 가졌다곤 하지만...[11] 그나마도 수급뻥이 붙은 것이 2020년 3월 아포 복각때다. 무려 5년만에야 수급뻥이 붙었다. 그 이전까지 3스킬은 단순한 1회 거츠뿐인, 투자해봐야 효율 안나오는 값비싼 스킬이었다.[12] 버서커는 버서커로 맞상대하면 상성배율이 1.5배지만 타클래스로 때리면 상성배율이 2배다.[13] 같은 아츠 대인이지만 보구레벨이 1이면 1성인 살로메의 보구 5레벨의 대미지가 더 강력하다.[14] 창옥풀돌은 블라드 사용에서 감히 풀돌 젤릿치와 버금가거나 그 이상이라는 평가를 듣는 예장이다. 이론상으로 단순 과금량만 많다고 얻을 수 있는 풀젤과 달리 한정 예장이라 프리즈마 이리야 콜라보 픽업을 돌리는 것 외에는 얻을 방법이 없다.[15] 물론 대인 서번트가 평타 없이 순수 보구만으로 시스템을 굴리는 경우가 흔치는 않다. 하지만 다른 시스템 딜러는 그 핵심인 보구 딜이 잘 나오기 때문에 보구 연사에 집착할 필요가 없으나, 블라드는 보구딜이 약하기에 연사가 불가능하다면 쓸 이유가 없다.[16] 공명, 잔느, 1차 개선을 받은 아르토리아, 길가메쉬 등의 캐릭터와 비슷한 시기.